아 여기 나중에 정리할 거 많을 텐데 일단

다자이가 이 사람이라면 가능하다는 란포에 대한 믿음이 너무 좋아요 55분에서 마지막에 란포에게 연락넣어둔 것도 그렇고 란포를 믿고 도스토 맞다이 뜨러 가 있는 것도 그렇고 타이밍 딱딱 맞는, 그 상황이 되고나면 누구나 깜짝놀랄 계략을 짜내는 다자이인데 그 계략을 검토받는게 란포인것도

다자이가 어쩐 일로 칭찬을 다하는데, 그게 란포인 것도

일단 모든 것을 다 알고있는 듯한 다자이가 무언가를 물어볼 때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이 란포라는 게 좋아